코로나 재택치료

코로나 재택치료자의 기본적인 약 수령도 어렵다는 불만이 많아지면서 전국 모든 약국에서 재택치료자의 처방약 조제·수령을 가능한 코로나 재택치료 체계가 시행될 예정입니다.

 

 

 

 

코로나 재택치료

정부는 15일 코로나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이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동네 의료기관을 확대하면서, 먹는 코로나 치료제(팍스로비드)이외에 처방 의약품을 모든 동네 약국에서 만들거나 전달받을 수 있게 한다고 하였고, 동네 약국을 통한 처방약 수령은 2월 16일부터 가능하다고 합니다.

먹는 코로나 치로제(팍스로비드)는 시군구에서 지정한 별도의 담당약국을 통해서만 전달을 받을 수 있지만, 그 이외의 처방약은 평소 이용했던 동네 약국을 통해 전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 재택치료자 전화 상담·처방 의료기관과 담당약국 등 명단은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및 일부 지자체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코로나 재택치료 전화 상담·처방 가능 동네 병·의원 안내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한편, 코로나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의 비대면 진료는 4239개소(호흡기전담클리닉 포함)와 24시간 운영되는 코로나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199개소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 재택치료 중 필요시 대면진료를 원하는 사람들은 해당 의료기관 명단을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대면진료가 가능한 단기외래진료센터 명단도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재택치료의료상담센터

코로나 재택치료

재택치료의료상담센터는 코로나 재택치료자들이 상담을 요청하면 기본적으로 의료상담을 해주며, 비대면 진료·의료상담 방법을 안내해 줍니다. 집중관리군에게는 의료기관을 가르쳐주며, 의약품 지원까지 안내를 해줍니다. 코로나 재택치료자 관리의료기관을 관리하는 역할도 하고있다고 합니다.

정부는 2월 10일부터 고위험군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코로나 재택치료 체계를 시행하여, ‘집중관리군’ 위주로 코로나 재택치료 체계가 개편되면서 집중관리군이 아닌 일반 재택치료자들은 증상이 생기면 스스로 병원에 전화를 걸어 비대면 진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집중관리군은 60세 이상이면 먹는 코로나 치료제 투약대상자, 50대 이상이면 면역저하자,고위험 기저질환자 등으로 1일 2회 유선 건강모니터링을 합니다. 일반관리군은 정기적 모니터링 없이 동네 병원 등 코로나 재택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에서 전화 처방·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형 모델

코로나 재택치료

서울시의사회 주도로 정부의 비대면 코로나 진료체계 개편과 코로나 재택치료 서울형 모델은 발맞춰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서울형 모델은 지방 자치 단체 보건소에서 격리자를 전날 밤에 참여 의원에 배정이되면 아침부터 관리를 시작해 저녁부터 다음날 아침까지는 서울시의사회 재택치료센터에서 관리하는 방식과 여러 지역 의원을 하나로 묶어서 '컨소시움'형태로 야간진료까지 병립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합니다.

서울 동대문구 정이비인후과의원 정 원장은 “동대문구 의사 선생님들이 너무 열심히 해주시고 계시며, 저에게서 퇴소한 환자들도 7명쯤 되는데 다들 마지막 날에 감사하다고 말씀하셔서 뿌듯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보건소 직원분들이 행정 업무 부담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음에도 불구하고 헌신적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며 “함께 코로나를 극복하는 사람으로서 보건소 등 지방 자치 단체 직원분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부산 코로나 재택치료

코로나 재택치료

부산에선 59곳의 동네 병원에서 상담과 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별로 보게되면 남구와 부산진구가 각 10개소로 가장 많으며 동래구 8개소, 해운대구 7개소, 사하구 6개소 등이며, 중구 동구 북구 수영구 사상구에는 한 곳도 없습니다.

만약 병원이 운영되지 않는 평일 오전 9시 이전이나 오후 6시 이후에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를 이용하되는데요. 센터는 24시간(평일과 주말 공휴일에도 운영) 운영됩니다. 부산에서는 부산시노인전문제1병원, 구포성심병원, 메리놀병원, 삼육부산병원, 한양류마디병원, 부산광역시의료원, 금정병원, 세웅병원 등 8곳이 있습니다. 코로나 재택치료 중 진료와 상담을 받으려면 해당 병원에 직접 전화를 걸어 상담을 받으면 되며, 본인부담금은 없습니다.

코로나 재택치료 중 대면진료를 받고싶다면 외래진료센터를 방문하면 되며, 부산에서는 연제구 부산의료원과 갑을녹산병원이 외래진료센터를 운영을 합니다. 소아·청소년은 별도의 전문상담센터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현재 부산에서는 해운대푸른바다어린이병원과 금정병원이 소아·청소년 전문센터를 운영 중입니다.

 

상당병원 연락처 확인 (홈페이지 맨밑에서 확인 가능)

부산광역시 코로나19 (BUSAN COVID-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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